아르테미스의 무릎 (2008)
“당신은 이런 이를 본 적이 있나요? 하나의 존재 안에 수많은 것들을 품고 있는 그런 여인을. 그리하여 그녀의 모든 몸짓과 그녀를 향한 모든 생각이, 당신의 대지와 하늘, 말과 기억들, 당신도 모르게 스쳐 지나가는 나날들, 미래들, 확실한 것들, 그리고 결코 당신의 것이 될 수 없을 대지와 하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들을 무한히 품고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그런 이를 본 적이 있나요?”() 잠에서 깨어, 꿈결에 본 여신 아르테미스를 애타게 찾아 헤매던 목동 엔디미온은 한 낯선 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숨막히게 아름다운 파베세의 문장은2008년 칸영화제 감독주간에서 발표된 장-마리 스트라우브의 단편에서 한 노배우의 입을 통해 읊조려진다. 은 스트라우브 평생의 반려이자 영화적 동지였던 다니엘 위예가 세상을 떠난 후, 스트라우브가 단독으로 연출한 첫 번째 작품이다.
지금 보기드라마, 음악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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