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고든에 의한 더글라스 고든 (2026)
앨프리드 히치콕의 <싸이코>(1960)의 샤워 장면을 화이트 큐브에서 느리고 길게 전시하면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영국의 문제적 시각예술가 더글러스 고든. 경계를 허무는 예술가 더글러스 고든이 자신의 베를린 작업실을 영화감독 핀레이 프레철에게 공개한다. 현실과 퍼포먼스의 경계가 흐려지며 영화감독과 피사체 간의 관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 영화를 실제로 만드는 이는 누구인가에 대한 질문이 던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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