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있다 (2017)
파올로는 원치 않지만 현실 때문에 백화점에서 판매원을 한다. 반면 미아는 하고 싶은 일만 하고 되는대로 살아가는 밴드 싱어이다. 아이를 원치 않는 여자와 아버지가 되고 싶어 하는 게이 남자의 만남이다. 임신 6개월 된 노숙자 미아와 파올로는 아이의 아빠를 찾기 위해 토리노를 떠나 로마, 나폴리, 레지오 칼라브리아로 떠난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과 미래를 생각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로드 무비이다. ‘처음으로 내 미래를 볼 수 있게 되었어’ 게이라 아버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을 한 파올로가 자신에게 한 말이다. 심미적인 배경음악과 젠더 이슈에 대한 관심을 던진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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