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수 (1969)
영화 는 전적으로 종교의 문제에 매달린 예외적이고도 전형적인 브뉘엘의 작품이다. 스페인의 성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 두 주인공의 여행기를 실험적인 피카레스크 구성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은하수란 별들의 길을 일컫기도 하지만, 파리에서 산티아고까지의 지난한 순례행로를 의미하는 말이기도 하다. 두 순례자는 6세기의 프리실리안을 비롯해, 17세기의 예수회, 18세기의 사드 후작에 이르기까지 서구 기독교의 온갖 교파와 윤리를 길 위에서 목도한다. 68년을 목도하며 이천년간 서구를 지배해 온 기독교를 헤집는 브뉘엘의 시선은 사드와 니체를 닮아 있다. 역시 장 끌로드 까리에르와 협력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지금 보기코미디, 드라마
출연
- Paul Frankeur — Pierre
- Laurent Terzieff — Jean
- Alain Cuny — Man with cape
- Édith Scob — Virgin Mary
- Bernard Verley — Jesus
- François Maistre — French Priest
- Claude Cerval — Brigadier
- Muni — Mother Superior
- Julien Bertheau — Richard
- Ellen Bahl — Madame Garnier
- 미셸 피콜리 — Marquis de Sade
- Agnès Capri — Director of Lamartine Institution
은하수 볼 수 있는 곳
Artiflix, Film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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