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오브 데드 (2005)

죽은 자들이 땅을 뒤덮은 세상, 살아남은 사람들은 강과 전기 철책으로 둘러싸인 피츠버그의 요새 도시에 모여 산다. 그 중심에 우뚝 솟은 초호화 고층 빌딩 피들러스 그린에서는 권력자 카우프만과 소수의 부유층이 바깥세상이 무너진 것조차 잊은 채 사치를 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빈민가에서 근근이 하루를 버틴다. 도시의 생필품은 무장 장갑차 '데드 레코닝'을 앞세운 용병들이 시체들이 우글거리는 바깥에서 약탈해 온 물자로 채워진다. 이 위험한 일에 지쳐 도시를 떠나려는 용병 대장 라일리. 그러나 카우프만에게 배신당한 그의 부하 촐로가 데드 레코닝을 탈취해 도시를 향해 포구를 겨누자, 라일리는 어쩔 수 없이 그를 막으라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한편 성벽 너머 어둠 속에서는 한 시체가 무언가를 배우기 시작하고, 정처 없이 떠돌던 시체들이 일제히 도시를 향해 걸음을 옮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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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SF, 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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