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빠는 먼 길을 떠났다 (2025)
모스크바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하는 아이코는 어린 시절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아빠와 절연한 채 살고 있다. 어느 날 아이코는 아빠의 부고 소식을 듣고 복잡한 심경을 지닌 채,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고향 마을을 찾는다. 그곳에서 아이코는 아빠의 두 번째 부인과 이복동생을 만나게 된다. 자신에게는 괴물이었던 아빠가 이들에게는 한없이 다정한 사랑을 쏟았다는 사실에 아이코는 분노와 무력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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