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알리바이 (1981)
영국의 존 웨인라이트(John Wainwright)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범죄 영화. 프랑스의 한 작은 도시에서 강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변호사를 심문하는 내용의 미니멀리스트한 드라마이다. 몬트리올 영화제 각본상, 세자르 남우주연, 남우조연상 수상. 유명한 갑부인 막띠노 변호사(Jerome Martinaud: 미쉘 세롤트 분)는 어린 아이들을 죽이고 폭행했다는 혐의로 앙뜨완 형사(Antoine Gallien: 리노 벤추라 분)와 벨몽 형사(Marcel Belmont: 가이 마르찬뜨 분)가 있는 조사실에 소환되어 연금 상태가 된다. 셍클레망에서 일어난 폴린이란 여자 아이의 살인 사건에 대해서 알리바이를 성립시키려고 술집과 여동생 집에 갔다고 말하지만 앞뒤가 맞지 않는 증언을 한다. 결국 자기가 차 안에서 여자와 함께 있었다고 말하면서 자신을 정당화한다. 잠시 서장을 만나러 앙뜨완 형사가 나간 사이 벨몽은 막띠노에게 폭력을 가한다. 앙뜨완 형사가 다시 와서 심문을 하다가, 막띠노 부인(Chantal Martinaud: 로미 슈나이더 분)이 왔다는 말을 듣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 그녀는 남편과 별거 생활을 하게 된 연유를 설명해준다. 다시 조사실로 돌아온 앙뜨완 형사는 다시 심문하고 막띠노가 범행 현장에서 묻은 피를 감추기 위해 바바리를 세탁소에 맡기고 똑같은 바바리를 경찰에 준 것이 밝혀진다. 막띠노 부인이 세탁소 영수증을 증거로 제시한 것이다. 더이상 빠져 나갈 수 없는 막띠노는 거짓 자백을 하고 서장은 도난 차량에서 어린애 사체를 발견한다. 그 차는 첫부분에서 도난 신고를 한 자블랭(Jabelain: 미셀 서치 분)의 것이었다. 그로써 막띠노의 혐의는 풀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중에 차안에서 아내가 자살한 것을 발견한다.
지금 보기범죄, 드라마, 스릴러
출연
- 리노 벤투라 — Inspector Antoine Gallien
- Michel Serrault — Jérôme Martinaud
- 로미 슈나이더 — Chantal Martinaud
- Guy Marchand — Inspector Marcel Belmont
- Pierre Maguelon — Inspector Adami
- Serge Malik — Mechanic
- Jean-Claude Penchenat — Divisional Commissioner
- Yves Pignot — Policeman in Raincoat
- Mathieu Schiffman — Son Berthier
- Didier Agostini — Young policeman
- Patrick Depeyrrat — Policeman
- Annie Miller — Camille's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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