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 클로즈 앤 퍼스널 (1996)
야망있는 여자의 성공 뒤에는 든든한 남자가 있다.... 관점에 따라 남자를 이용하는 여자의 이야기라는 비난이 있을 수 있고, 남녀가 함께 일하면 항상 연애 사고가 일어난다는 떠도는 말이 헛말은 아니었다고 할 수도 있다. 업클로즈 앤 퍼스널은 야간 대학을 졸업하고 앵커가 되고 싶어한 샐리가 한 지방 방송국에 입사하여 좌충우돌 실수 투성이 신입 시절을 거쳐, 한 남자(워렌 저스티스)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 유명한 앵커로 성장하고, 동시에 워렌과의 사랑도 성취하는 이야기이다. 한 보잘 것 없는 여성의 성공 시대라고나 할까? 언제나 성공한 여자의 뒤에는 힘있는 남자가 있다는 식의 상투적인 결론을 도출하면서 보지는 말자. 일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동지가 있고, 깎아내릴 때도 있는 사회 생활 속에서 그 두 동지가 남녀이므로, 연애사가 끼어들었다는 정도로 봐주면 안될까? 물론 영화이므로, 멜로가 끼어들어 훨씬 아름답게 포장될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해두자. 죽은 워렌을 회상하며 사랑했던 시간을 추억하는 샐리의 모습은, 모든, 함께 한 시간이 긴 연인들 사이에 당연히 있을 수 있는, 감상적인 모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지금 보기드라마, 로맨스
출연
- 로버트 레드포드 — Warren Justice
- 미셸 파이퍼 — Tally Atwater
- 스토커드 채닝 — Marcia McGrath
- 조 맨테그나 — Bucky Terranova
- Kate Nelligan — Joanna Kennelly
- 글렌 플러머 — Ned Jackson
- 제임스 레브혼 — John Merino
- Scott Bryce — Rob Sullivan
- 레이먼드 크루즈 — Fernando Buttanda
- Dedee Pfeiffer — Luanne Atwater
- Michael Laskin — IBS Director
- Lorielle New — Merino's Secre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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