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2001)
삼류 개그맨 진영(오진영: 윤다훈 분)은 얼떨결에 시골에 맡겨 두었던 딸 가영(김지선 분)과 함께 살게 된다. 만나는 순간부터 둘은 서로를 ‘딴따라’, ‘촌뜨기’라고 비웃고 놀리며 가까워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TV 스타 개그맨이 되는 게 꿈인 진영은 밤무대에서 가장 썰렁한 개그맨이지만 노력하려는 마음만은 대단하다. 가영의 눈에 비친 아빠의 모습은 처량하고, 우습기 짝이 없다. 하지만, ‘지배인 사건’으로 두 사람은 이전과 다르게 친밀해지고 서로를 가족으로 조금씩 의식하기 시작한다.
가족, 드라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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